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권을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통신요금 감면 정책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 디지털 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에 통신요금감면 대상이었다면, 꼭 놓치지 말고 디지털 바우처를 신청해 보세요.
1.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의 디지털 접근권을 확대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업은 기존 통신요금 감면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통신요금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입니다.
2.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
✅ 대상: 기존 통신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 지원 내용:
기존 통신요금 감면 금액(최대 월 2만 6천 원)을 바우처로 전환하여 3개월분(총 8만 5천8백 원) 지급
바우처 사용 범위: 통신요금, 단말기 할부금, 통신사 부가서비스 및 제휴상품, 디지털 서비스(OTT, 음원, 도서) 등
참여자에게 통신사별 1인당 총 15GB 데이터 쿠폰 무료 제공
✅ 운영 방식: 우체국 체크카드(BC카드)를 통해 디지털 바우처 지급
✅ 기간: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
✅ 목적: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접근권 제고를 위한 도입 타당성 검토, 향후 신규 사업 신설 및 참여자 확대 여부 결정
3.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의 기대 효과
- 디지털 격차 해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디지털 환경 변화 적응 돕기
- 디지털 복지 정책 확대: 기존 음성 중심 통신 복지 정책을 데이터 중심 디지털 복지 정책으로 전환
- 사회적 통합 증진: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으로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사회적 통합 기여
4.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신청방법
- 신청 기간: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 신청 대상: 기존 통신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 신청 방법: 디지털 바우처 홈페이지(www.digital-v.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 모집 인원: 총 5,000명
- 선정 방식: 신청자 중 랜덤 추첨